서울시는 종로구 충신윗마을(충신1구역)에서 16년 동안 경로당으로 사용된 컨테이너를 없애고 노인 휴게공간이자 공동작업장인 '충신 어르신 행복충전소'의 문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.'충신 어르신 행복충전소'는 지하1층~지상2층 연면적 156㎡ 규모로 조성됐다. 휴게시설 뿐만 아니라 자활봉제 작업장과 공동작업장이 함께 들어섰다.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쉼터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까지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는 공간이라는 설명이다.지하 1층, 지상 2층 연면적 156㎡ 규모로 조성된 ‘충신 어르신